수도권 포함 1,713세대 공급! 분양전환형 임대주택으로 내 집 마련 노려보자

• 내 집 마련, 이젠 현실이 됩니다
•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이란?
• 든든전세와 신혼 신생아 임대 유형 차이
• 2025년 공급규모 및 지역별 배정 현황
• 입주자격과 소득·자산 기준은?
• 6년 뒤 분양전환 시 가격 책정 방식
• LH 청약플러스 신청 방법 안내
• 정부의 의도와 국민 주거 안정의 미래

 

내 집 마련, 이젠 현실이 됩니다

그동안 집값이 올라만 가고 내 집 마련은 그림의 떡이었던 분들을 위한 희소식입니다. 정부는 2025년 6월 19일부터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 2차 입주자 모집을 시작하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에 총 1,713호를 공급합니다. 이 주택은 6년간 임대 거주 후 분양 여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안정적인 주거와 함께 자산 마련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이란?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은 공공이 매입하거나 신축한 주택에 저렴한 임대료로 장기간 거주한 후, 임차인이 원할 경우 감정가에 따라 분양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입니다. 단순한 임대가 아니라 내 집 마련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주거복지 모델이라 할 수 있죠.

이 제도는 기존의 공공임대보다 한 단계 진화한 모델로, 6년의 안정적 거주 후 청약통장 없이도 분양이 가능하며,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분양가가 산정됩니다.

든든전세와 신혼 신생아 임대 유형 차이

이번 모집은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공급됩니다.

① 든든전세형

• 소득·자산 요건이 없어 누구나 신청 가능
• 시세의 약 90% 수준의 전세 조건으로 제공
• 6년 후 분양 여부를 자유롭게 결정 가능

② 신혼·신생아 매입임대형

•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한부모가정 등 대상
• 소득 130%(맞벌이 200%) 이하 조건 충족 필요
• 자산 기준: 3.54억 이하
• 자녀가 있을 경우 기준 완화

2025년 공급규모 및 지역별 배정 현황

전국 총 1,713세대가 공급되며, 그 중 수도권에만 1,475세대가 집중됩니다. 서울은 80세대, 경기는 무려 1,111세대, 인천은 284세대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비수도권도 대구(122세대), 전북(39세대), 충북(11세대) 등 다양한 지역에서 신청 가능하므로 지역 거주자들도 놓치지 마세요!

입주자격과 소득·자산 기준은?

든든전세형은 조건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분양전환을 원하는 경우에는 아래의 조건을 만족해야 합니다.

✔️ 소득 기준 (도시근로자 기준)

• 맞벌이 가구: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200% 이하
• 외벌이 가구: 130% 이하

✔️ 자산 기준

• 총자산 3.54억 원 이하
• 자녀 1명: 3.88억 원 / 2명: 4.22억 원 이하

6년 뒤 분양전환 시 가격 책정 방식

분양가는 입주 당시 감정평가액과 6년 뒤 분양 시 감정평가액의 평균값으로 산정되며, 분양 시점의 감정평가액을 상한으로 설정해 가격 상승 부담을 최소화했습니다.

이로 인해 입주자는 집값 상승으로 인한 분양가 급등 걱정 없이, 실질적인 자산 형성을 할 수 있습니다.

LH 청약플러스 신청 방법 안내

입주 신청은 LH 청약플러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 모집공고일: 2025년 6월 19일(목)
• 신청 방법: LH청약플러스 접속 후 전자청약
• 필요 서류: 무주택 확인 서류, 가족관계증명서, 소득·자산 증빙자료 등

정부의 의도와 국민 주거 안정의 미래

이번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 2차 모집은 정부의 국민 주거복지 정책의 핵심 축입니다. 무주택 서민, 청년, 신혼부부 등에게 실질적인 내 집 마련 기회를 제공하며, 청약 점수나 대출 조건 때문에 분양을 포기했던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줍니다.

주거는 곧 삶의 기반입니다. 6년의 안정된 삶, 그리고 선택의 자유. 지금, 그 시작은 LH 청약플러스에서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