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집중안전점검 시작!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 만들기

1. 2025년 집중안전점검 개요

최근 우리 사회는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증가, 도시 기반시설의 노후화 등 복합적인 위험 요인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정부가 매년 시행해 온 '집중안전점검'은 단순한 점검을 넘어 재난을 미연에 방지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올해 역시 행정안전부는 2025년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1-1. 점검 기간 및 배경

2025년 집중안전점검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두 달간 진행됩니다. 이번 점검은 점점 증가하는 자연재해와 사회 기반시설의 노후화로 인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며,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참여합니다.

1-2. 점검 대상과 기준

점검 대상은 총 22,884개소로, 중앙부처 소관 시설이 6,247개소, 지자체 소관 시설이 16,637개소입니다. 특히, 사고 발생 우려가 크거나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설들이 중점적으로 점검됩니다. 다중이용시설, 숙박시설, 공사현장, 요양시설 등이 그 대표적 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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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점검 방식과 첨단 기술 활용

2-1. 드론·초음파·열화상카메라 도입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또 다른 특징은 첨단 장비를 적극 활용한다는 점입니다. 드론, 초음파 탐사기, 열화상 카메라 등 최신 기술이 동원되어 접근이 어려운 시설이나 정밀한 확인이 필요한 대상에 대해 보다 철저한 점검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과거 육안이나 간단한 기기로 진행됐던 점검 방식에서 한 단계 진화한 형태로, 실제 위험 요소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게 도와줍니다. 무엇보다 민간 전문가가 점검에 반드시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점검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한층 높였습니다.

2-2. 민관합동 전문성 강화

모든 점검에는 민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여 점검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입니다.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는 기술사, 구조 전문가, 안전진단 전문가 등이 투입되어 정밀하고 신뢰도 높은 점검이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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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민 참여 확대 방안

3-1. 안전신문고를 통한 신청

국민 누구나 ‘안전신문고’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점검이 필요한 시설을 직접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국민이 일상 속에서 느끼는 불안 요소를 반영한 맞춤형 점검이 이뤄지게 됩니다.

현장에서 이뤄지는 점검 결과는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등록됩니다. 이를 통해 행정 처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위험 요소가 발견되었을 경우 빠른 후속 조치가 가능해졌습니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다 심각한 위험은 응급조치 후 정밀안전진단으로 연결하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점검과 조치가 한 세트로 작동하는 구조는 단순히 문제를 발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3-2. 자율안전점검 캠페인 전개

이번 점검 기간 동안에는 지역 주민과 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자율안전점검 캠페인’도 함께 전개됩니다. 이는 지역 사회의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단순히 정부 주도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민 스스로가 생활 속에서 위험을 감지하고 예방하는 문화를 형성하는 것이야말로 장기적인 안전사회의 핵심입니다. 이러한 캠페인은 교육 프로그램, 현장체험, 홍보물 배포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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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점검 결과 활용 및 후속 조치

4-1. 실시간 모바일 등록 시스템

모든 점검 결과는 모바일 앱을 통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등록됩니다. 이 시스템은 행정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이상 발견 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합니다.

4-2. 응급조치 및 정밀진단 연계

점검 결과 경미한 문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나 정밀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응급조치 후 후속 조치로 이어집니다. 이는 단순한 점검이 아닌, 실질적인 개선을 위한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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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대효과 및 정부의 목표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재난과 사고의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조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정부의 이러한 선제적인 대응은 단순한 행정조치가 아니라, 국민 개개인의 삶과 직결된 중요한 안전장치임을 인식해야 합니다.

또한 점검 결과는 향후 국가 재난 대응 체계를 보완하고, 재난 예방 정책 수립에도 소중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점검의 과정에서 얻는 데이터는 빅데이터로 축적되어, 인공지능 기반의 재난 예측 시스템에도 활용될 수 있으며, 이는 한국형 스마트안전사회 구축을 위한 초석이 될 수 있습니다.

5-1. 재난 사전 예방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단순한 ‘행정 이벤트’가 아니라, 실질적인 재난 예방 체계 구축의 핵심입니다. 사전에 위험을 제거함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는 것이 가장 큰 목적입니다.

5-2. 안전문화 정착과 확산

정부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생활 속 안전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부 중심이 아닌 ‘국민 참여형 안전관리 체계’로의 전환이 이뤄진다면, 우리 사회의 전반적인 안전 수준은 한층 높아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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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참여 가능한 안전문화, 여러분의 참여가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 모두가 ‘안전’이라는 가치에 적극 동참하는 자세입니다. 안전신문고를 통해 직접 시설 점검을 신청할 수 있고, 자율 점검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는 생활 속의 작은 위험 요소부터 찾아내고 개선할 수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정책을 강화할 예정이며, 2025년 집중안전점검은 그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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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주변의 안전을 함께 지켜보세요.
정부의 노력과 국민의 참여가 하나 되어 만들어가는 안전한 사회,
바로 여러분의 관심에서 시작됩니다.